▲턱돌이 [이미지 = 넥센히어로즈]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넥센히어로즈는 5일 오후 6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2011시즌 홈 개막전에 앞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개그맨 김현철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개막전은 선수단의 2011시즌 각오 및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전지훈련에 임했던 모습이 담긴 개막 오프닝 영상물의 상영을 시작으로, 홈구장 개막전을 알린다.
이날 시구자로는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파견 된 이상준(40) 구조대원이 마운드에 오르며, 피해 복구를 함께 했던 구조대원과 구조대원 가족 약 60여명이 야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애국가는 '드림 어린이합창단'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넥센히어로즈는 구단 마스코트인 턱돌이와 치어리더를 통해 경기 전 오목교역·여의도역 주변 거리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홈 개막전 입장관중을 위해 경기 전 사인볼 200개를 투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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