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치 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이 3일 발표한 ‘2011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의 제주삼다수가 지난 분기 78위 보다 무려 52계단이나 상승한 26위에 랭크된 것.
제주삼다수는 지난 2005년 먹는샘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90위에 진입했다. 지금까지 최고 성적은 2008년의 52위. 올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셈이다.
오재윤 사장은 “전국을 강타한 구제역 파동 속에서도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덕분"이라며 "수요도 급증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 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