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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소성변형 및 균열 등으로 파손된 연수구 지역 주요 도로에 대한 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 종건에 따르면, 최근 동춘사거리 등 연수구 지역 주요 도로 곳곳이 도로노면 침하와 균열 등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종건은 지난 3월 25일 연수구 주요 도로 보수작업을 착공했으며, 이는 5개월 여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건은 연수구 지역 선학지하차도 측도, 옥련사거리 등 11개 지역, 약 30개소의 소규모 파손구간을 사업비 3억원을 들여 2만 2,000㎡을 복구, 파손부위에 대해 도로포장을 실시한다.
종건 관계자는 “겨울철 노후화된 도로노면에 빈번히 발생하게 되는 도로균열과 도로노면 침하 등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수해 우기 시 차량사고 예방과 불량한 도로노면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도로 정비에 힘써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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