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는 ‘제 29회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좌가 4일 주최사인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열렸다.
이번 강좌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이사장이자 전 주한 일본대사를 지낸 오구라 카즈오의 ‘외교에서의 비언어적인 의사소통 - 음식, 음악 그리고 선물’(Nonverbal Communication in Diplomacy: Food, Music and Gift)이라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14여년간 외교의 현장에서 활동한 오구라 카즈오는 일본 외무성 문화국장 및 경제국장을 역임했고 주한 특명전권대사, 주프랑스 특명전권대사를 지냈다.
현재 일본국제교류기금 이사장이며 아오야마 가쿠인대학 및 리츠메이칸대학의 객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는 2004년 9월 시작된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강좌후원 프로그램으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강좌 및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일반 공개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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