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의회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대학교, 평택직업전문학교 등과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에 따라 각 기관별 협약체결으로 교육사업은 △생산자동화 전문 인력 자동화 제어 PLC 교육△여성전문 인력 CAD/CAM 기술교육을, 포럼사업으로는 △평택고용포럼 5회△노사민정실무회의 5회△선진지견학 및 워크샵△채용박람회 등을 개최케 된다.
각 기관별로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사업비 지원 및 제안기관을, 또 대표기관간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맡게 된다.
평택시와 시의회는 사업의 종합적이고 유기적 실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기관·단체간 협력체계 운영을 담당케 된다.
또한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는 대표기관으로 사업의 모든 실행을, 평택상공회의소는 평택고용포럼 참여 및 교육사업, 채용박람회 등을 지원케 된다.
평택대학교에서는 대학의 인적인프라를 활용한 전문적 자문을, 평택직업전문학교는 교육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서 체결은 지역 고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위한 기술인력 양성, 고용포럼활동 등을 수행하는데 관련기관의 협력체계로 사업의 성공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개최했다"면서 "협약을 통해 2011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국비 2억7000만원 등 4억원 예산으로 교육사업 및 각종 포럼사업 등을 진행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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