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터넷금융서비스 평가·리서치업체 스톡피아가 평가·발표한 자료에 따른 것이다. 평가 기간은 지난 1분기(1~3월)로 모두 30개 증권사가 분석대상이 됐다.
현대증권은 종합 90.0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대신증권(90.05점) 한국투자증권(89.94점)이 상위권에 들었다.
스톡피아 측은 “현대증권은 메뉴 접근성·화면검색 기능 등을 강화해 전반적인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면서 “‘주식 바이 앤 셀(Buy & Sell) 주문’화면 등 특화 주문 서비스를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부문별로는 대우증권이 트레이딩 부문에서 31.39점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신증권은 정보제공(29.05점), 현대증권은 커뮤니케이션(10.12점) 한국투자증권은 지원서비스(5.47점) 부문에서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스톡피아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각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웹트레이딩시스템(WTS)·홈페이지와 지원서비스, 속도·안전성 등 모두 540여개 기준을 토대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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