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희망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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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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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교평리 강상체육공원 내 식목지에서 '4대강 희망의 숲' 조성 행사에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서비스본부장(맨 우측)을 포함한 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소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오늘(5일)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양평군 교평리 강상체육공원 내 식목지에서 임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년생 이상 소나무 20그루를 심는 ‘4대강 희망의 숲’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삼림청이 주관해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이 후원하며, 전국 산림과 하천변 및 자투리 땅 2만ha 공간에 4월 30일까지 3천 8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이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서비스본부장 및 임직원들을 포함 400여명이 이번 행사 기간동인 참여한다.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서비스본부장은 “어제 직원들과 사회공헌 실천서약을 하고 참석하는 첫 행사라 더욱 감회가 깊다”며, “소나무만 심은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희망을 심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4일 본사 대강당에서 각 팀, 지점의 대표직원 50명이 참석해 매년 1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참가할 것을 서약하는 ‘사회공헌 실천 서약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 직원들은 실천 서약을 확대하며 앞으로도 ‘함께 비상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새 슬로건으로 더욱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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