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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따뜻한 밥상’노인무료급식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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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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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 양주시는 4일 대한노인회양주시지회에서 노인무료급식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이종호 양주시의회의장, 민영신 대한노인회양주시지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회봉사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노인무료급식소는 관내거주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급식시 노인들의 의료, 미용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1일 양주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양주시지회가 노인무료급식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무료급식은 회정동 소재 대한노인회양주시지회 식당에서 월, 목요일 주2회로 1회당 약20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고, 무료급식은 봉사단체에서 매회 40여명의 봉사자들이 마련할 계획이다.

후원기관은 ▲농협중앙회양주시지회, ▲새마을금고, ▲청미원, ▲레이크우드CC, ▲필룩스, ▲양주신문사 등이며, 봉사참여기관은 ▲여성단체협의회, ▲이마트, ▲엘찬양교회, ▲주부모니터단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현 시장은 개소식에서 “노인무료급식소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경로효친 사상과 효행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인복지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알차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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