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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LG생명과​학, 로렐린데포주사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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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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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왼쪽)와 LG생명과학 정일재 대표가 4일 로렐린데포주사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 4일 LG생명과학과 전립선암, 자궁내막증 및 중추 성사춘기조발증 치료제인 ‘로렐린데포주사(성분명 류프로렐린아세트산염)’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동국제약은 기존 비뇨기과와 산부인과 영역에서 마케팅 활동을 유지하며 LG생명과학은 동국제약의 로렐린데포주사를 소아청소년과에 중추 성사춘기조발증(성조숙증) 적응증으로 판매하게 된다. 동국제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비뇨기과 영역에 마케팅 및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 로렐린데포주의 판매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영역에 대해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 및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영욱 동국제약 사장은 “특허된 제조기술로 개발되고 세계 14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로렐린데포주사의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아청소년과 영역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는 LG생명과학과의 제휴를 통해 큰 매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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