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5일 “김선동 후보의 승리는 야권연대의 승리이자 순천의 승리이며 국민의 승리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순천야권연대연석회의는 그동안 5차례에 걸친 실무회담과 4차례에 걸친 대표자회의를 통해 확정한 후보단일화 방안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민경선제를 열었다. 그 결과 김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우 대변인은 “모든 야권이 똘똘 뭉쳐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하고 기필코 정권교체를 이루어달라는 호남 민심을 하늘처럼 받들어 순천에서 야권연대단일후보 김선동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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