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말레이시아 Biotech사와 바이오가스 기술협력 MOU

  • 바이오가스 분야 국제공동연구 본격적 시동<br/>팜(Palm) 폐기물 등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연구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5일 바이오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투자기관인 바이오텍(Biotech)사와 국제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공사 이사회에서 2011년도 연구개발 신규전략과제로 확정한 '바이오가스 정제 및 저장기술 개발' 후속조치로 오는 5월 하순부터 전략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의 바이오가스 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와 바이오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데모급)를 수행하고 바이오테크사는 코디네이터로서 원활한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사진 왼쪽)이 5일 분당 본사에서 말레이시아 바이오테크사 다토 이스칸다 CEO와 바이오가스 국제기술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가스공사)
공사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팜 폐기물 등 다양한 바이오 원료로부터 바이오가스 이용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의 토대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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