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화성 동탄지구 일반상업용지 공급

근린상업·도시지원시설용지 등 23개 필지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구에서 일반상업·근린상업·근린생활시설·도시지원시설, 주차장, 주유소용지 등 총 23필지 29,600㎡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용도별 면적과 가격은 ▲일반상업용지 6487.8㎡, 226억7400만원 ▲근린상업용지 665.8㎡, 19억7700만원 ▲도시지원시설용지는 1695.7㎡, 59억100만원 ▲주유소용지 3166.3㎡, 75억2600만원이다. 또한 16개 필지가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면적이 266.7~4637㎡며, 금액으로는 8억원에서 53억7800만원 수준이다. 3필지가 공급되는 주차장용지는 면적 1605.6~2342.4㎡, 금액 29억6000만~47억2700만원이다.

LH 관계자는 "일반상업용지는 동탄지구내 마지막 남은 대형필지로서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 부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며 "도시지원시설용지는 배후에 삼성전자 및 한림대학병원이 위치해 오피스텔 등의 부지로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급일정은 오는 13일과 14일 신청접수을 받으며, 14일 개찰 및 낙찰자가 발표된다. 계약체결은 오는 20일과 21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