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저축銀, 日대지진 성금 마련위해 사회공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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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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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신라저축은행은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성금 모금을 위해 '세이브 재팬(Save Japan)'손목밴드를 판매하며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신라저축은행 전 지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는 손목밴드에는 일본 지진 피해를 함께 돕는다는 의미에서 'Save Japan'이란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라저축은행은 임직원 및 고객이 단순히 성금을 기탁하기 보다는 이웃나라인 일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기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손목밴드를 특별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라저축은행은 이번 일본 지진 피해 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임직원,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조현국 신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손목밴드를 구입해 기부에 참여하는 것처럼 임직원과 고객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기부, 실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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