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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공채 1차시험 289명 합격…여성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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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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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관 공채 1차시험 289명 합격…여성 58%

(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30명을 최종 선발하는 2011년도 5등급 외무공무원 공채에서 289명이 제1차 시험에 합격했다. 이 가운데 여성은 168명(58.1%)이다.

행정안전부는 5일 외무공무원 공채 1차 합격자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올해 외무공무원 공채에는 1482명이 응시해 경쟁률은 55대 1을 기록했다.

합격선은 69.16점으로 작년보다 3.34점 낮아졌다.

합격자는 외교통상직 263명, 영어 능통자 18명, 러시아어 능통자 5명, 아랍어 능통자 3명이다.

지방인재는 16명(6.1%), 여성은 168명(58.1%)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5.6세로 작년(25.5세)과 비슷하다. 연령대 별로는 23∼25세가 40%에 육박해 가장 많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36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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