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우 연구워은 "각 사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광주신세계 6.0배, 한화타임월드 3.8배, 현대DSF 4.8배로 저평가 상태"라며 "향후 성장성도 유효하기 때문에 현 주가는 지나친 저평가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각 사들은 인접지역 상권확대에 따른 시장점유율(M/S) 상승·매장 리뉴얼 등으로 향후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향후 3년 평균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은 광주신세계 9%, 한화타임월드 12%, 현대DSF 18%로 전망돼 미래 성장성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연말 시가총액 대비 순현금 규모는 86%(2436억원), 한화타임월드 21%(250억원), 현대DSF 11%(109억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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