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신도시 우미린 아파트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우미건설은 경상남도 양산신도시 30블록에 들어설 '양산 우미린' 아파트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오는 13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산신도시 우미린은 지하 1층, 지상 28층 8개동으로 전용면적 59㎡의 720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8일 부산지하철 2호선 남영산역 인근에서 오픈하며, 13일 1순위, 14일 2순위, 15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1일이며, 계약기간은 27~29일이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749만원으로 책정됐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양산 우미린은 양산신도시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 라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양산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2지구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055) 38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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