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국 연구원은 “일본 대지진과 운전사태로 전력난이 심화되고 역내 수급이 불안정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의 하절기 전력난 심화, 리비아 사태 장기화 등에 따라 세계적으로 수급 불안정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미국은 경기 회복기를 맞아 휘발유 수급에 호전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결론적으로 국제정제마진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또 “지난1분기 실적 증가는 서막에 불가하며 세계적인 정유업 호황 추세에 따라 향후 실적 전망 또한 호조를 띨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GS는 2011년 기준 주가수익(P/E) 5.8배 시장평균 10.5배 대비 과도한 저평가 됐다”며 “제시 목표주가에 대한 상승여력은 55.9%로 투자매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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