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오는 16일(토) 서울 역삼 ‘보나베띠’ 음식점에서 ‘블렉데이’ 미팅 파티를 연다. ‘블랙데이(4월14일)’란 한 달 전 화이트데이 때 사탕을 받지 못한 남녀가 자장면을 먹는 날을 뜻하는 비공식 기념일의 일종.
이날 미팅 파티에는 미혼남녀 각각 10명, 총 20명이 참여, 자장면 면발 짧게 끊기 게임 등 다양한 게임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가연은 참가자 중 ‘베스트 드레서’ 및 ‘킹카·퀸카’를 선발, 선물세트 및 연극관람권 등 경품을 준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gayeon.com) 혹은 전화(1588-1711). 회원·비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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