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1사(1週 1社)운동은 매주 1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품목분류, 담보제도 등 납세·환급과 관련해 애로사항을 수렴·해소해 주는 운동이다.
인천세관은 지역 영세·중소 기업들이 수출을 하고도 환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적인 컨설팅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품목분류, 관세환급 전문가 등 추진전담팀을 편성해 추진한다.
매주 1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화·FAX 등을 통한 상담과 업체 요청시 직접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동시에 간이정액환급대상 수출물품의 정확한 세번분류 및 직접 제조여부판단으로 부당환급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진인근 세관장은 이번 ‘1주1사 운동’을 통해 58개 관내 중소수출 기업들에게 약 10억원 정도의 관세환급금을 찾아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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