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뉴발란스가 초경량 패션 러닝화 ‘레브라이트(REVlite) 890’을 출시했다.
레브라이트는 러닝화의 필수 조건인 경량성과 충격흡수성, 내구성을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중창은 기존의 초경량화에 적용됐던 액티바 울트라라이트(Activa Ultralight)보다 18% 이상 가벼우면서도 쿠셔닝과 내구성은 애브조브(Abzorb)를 능가한다.
여성용 240mm를 기준으로 무게가 사과 1개와 유사한 217g에 불과하다.
젊은 감각을 반영한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레브라이트 890은 패션 스니커즈와 같은 스타일링에 러닝 시 최상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기능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됐다.
한편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오는 9일부터 8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총 18회 간 진행되는 ‘에너지런 시즌 2’에 참여하면 레브라이트 890 제품을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해 경험해 볼 수 있다.
가격은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11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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