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풀무원식품은 6일 흑마늘, 헛개나무, 석류, 블루베리를 원료로 한 건강음료 4종을 출시, 음료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한 풀무원 건강음료는 합성감미료, 착향료, 착색료, 보존료 등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원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흑마늘의 힘'은 흑마늘에 대추, 매실 농축액을 더해 피로 회복 효과를 증진시킨 제품이다.
'헛개나무와 칡즙'은 알코올 분해 및 피로회복에 좋은 칡과 간 건강에 좋은 헛개를 함께 담아 숙취해소 효과를 높였다.
'석류사랑'은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 유사물질 함량이 높은 석류와 뼈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본펩을 더해 만들었다.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인 블루베리로 만들어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건강음료다.
풀무원식품 금승현 PM은 "최근 건강원료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흑마늘, 헛개나무, 석류, 블루베리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며 "풀무원은 전체 음료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전통음료, 기능성음료 시장에서 기반을 다져 대중음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시켜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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