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양주시무한돌봄센터’그물망 복지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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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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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무한돌봄센터 운영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자 전철역, 대형마트, 행사장 등 주민이동이 많은 장소를 선정, ‘움직이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센터는 시청 내 중앙센터와 남방동(행복센터), 회정동(희망센터)에 각각 권역별 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움직이는 무한돌봄센터’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을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사정 등으로 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거나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알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해당 장소에서 직접 상담한다는 방침이다.

긴급지원 및 무한돌봄사업 등 현장 신청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청서 접수대행, 각종 복지사업 안내 및 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련 서비스연계팀장은 “무한돌봄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그물망 복지행정을 펼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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