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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세대 폴더폰 ‘노리F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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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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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는 신세대를 겨냥한 폴더폰 ‘노리F2’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노리F2는 지난해 8월과 9월 각각 출시된 풀터치폰 ‘노리’와 폴더폰 ‘노리F’에 이어 신세대를 겨냥한 노리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노리와 노리F는 국내 출시 이후 현재까지 70만대가 판매됐다.

노리F2는 삼성전자가 국내 출시한 폴더폰 중 가장 큰 3인치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풀터치폰 못지 않은 큰 화면을 제공한다.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

스노우 화이트ㆍ차콜 그레이ㆍ스위트 핑크 등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컬러로 선보이며 전화나 메시지 송·수신 때 개인의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는 7가지 컬러 라이팅을 적용해 차별화된 개성 표현이 가능하다.

지상파 DMB, 3000명 대용량 전화번호부, 외장메모리 슬롯, 블루투스, 300만 화소 카메라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하며 이통3사를 모두에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3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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