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산업단지 등 경기도의 기업친화적 입지환경과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과 노력을 설명하고 글로벌 첨단기업의 경기도 유치에 코트라가 함께 뛸 것을 제안했다.
김용연 도 투자산업심의관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정부가 지역균형개발 정책으로 지방에 대한 투자유치에 역점을 두고 있어 수도권 비중이 다소 감소했으나 외국인투자가들에게 경기도는 아직도 국내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투자유치를 대표 하는 코트라의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박영하 코트라 투자유치처장도 ‘IK-경기도 유기적 투자유치 협력방안’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경기도와 IK는 다년간 투자유치 업무에 공고한 협력관계를 가져왔지만, 상호 직원파견을 통한 대외유치 활동연계와 공동 해외 투자유치활동(IR)등 양기관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종합상담센터 등 IK의 새로운 투자유치 지원사업과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설명회 후 참석자 전원은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기업 전용단지 현장을 시찰하고 외투기업 유치방안에 대해 현장 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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