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의 멘토 '이은미', 지난 1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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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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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은미 공식사이트]
'위대한 탄생'의 멘토이자 '맨발의 디바'로 잘 알려진 가수 이은미가 지난 1월 이미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미의 소속사 네오비즈는 “지난 1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시의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무역업을 하는 재미교포와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올 봄 강남 모처에 신접살림을 차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은미는 “오랜 세월 친구로 지내오다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보고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 여기게 되어 결혼을 결심 하게 됐다. 쉽지 않았던 나의 음악 인생길에 따뜻한 격려와 배려로 언제나 지지해 주고 묵묵히 지켜봐준 소중한 사람이다”고 남편을 소개했다.

“결혼 소식을 바로 알려드리지 못한 점 송구스럽다. 공인이 아닌 사업을 하는 일반인이다 보니 언론에 알려지기 보단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비롯됐다”고 뒤늦게 결혼 발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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