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중구의 복합문화공간인 한중문화관이 차이나타운의 상징으로 방문객을 맞은 지 6주년이 되는 개관기념일과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기념하는 '중국의 날'을 맞아 특집기획공연을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에는 기획공연으로 깊어지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 공연 '4월 클래식의 향기'[해피바순]을 선보인다.바순이라는 생소한 악기의 매력적인 사운드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4월 16일(토) 한중문화관 개관 6주년 기념일과 4월 30일(토) 인천 중국의 날에는 중국전통 공연문화를 감상 할 수 있는 중국기예 공연을 펼친다.
공연관람은 지역의 문화적 저변 확대를 위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공연관람예약은 한중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고 접수일정 및 문의사항은 한중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 032)760-7860 http://www.hanjung.go.kr)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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