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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전 임직원 외국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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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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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임직원이 회사에서 중국어 원어민 강사에게 중국어 수업을 받고 있다. 조아제약은 4월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조아제약은 이 달부터 전 임직원 대상으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와 자기계발 지원에 대한 만족도 제고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외국어 교육은 문래동 본사와 함안공장, 전국 14개 영업소 등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근무 전 아침에 주 2회, 총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임직원은 세 개 언어 중 한 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수업료는 전액 회사에서 지원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본사와 함안공장에서 외국어 교육을 시작한 후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각 지역 영업소를 포함한 전 임직원으로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와 별도로 온라인 교육 등 연중 개개인이 필요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자기개발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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