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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임직원이 회사에서 중국어 원어민 강사에게 중국어 수업을 받고 있다. 조아제약은 4월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와 자기계발 지원에 대한 만족도 제고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외국어 교육은 문래동 본사와 함안공장, 전국 14개 영업소 등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근무 전 아침에 주 2회, 총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임직원은 세 개 언어 중 한 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수업료는 전액 회사에서 지원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본사와 함안공장에서 외국어 교육을 시작한 후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각 지역 영업소를 포함한 전 임직원으로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와 별도로 온라인 교육 등 연중 개개인이 필요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자기개발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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