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혈액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성 치매유전자(ApoE gene) 정보를 미리 알아내 치매발병을 예방키 위한 것으로 저소득층 치매환자 직계가족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제공된다.
소사보건소 관계자는 “유전자 무료검사 결과에 따라 식습관, 운동방법, 생활습관 등의 개선을 통해 경제적∙심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하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호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소사보건소 건강검진팀에 방문 또는 전화(032-625-4386)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