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 발족, 12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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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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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남동구의 주요정책을 자문하고 핵심의제를 발굴할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가 발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구는 민선5기 주요정책에 대한 전문가의 정책제안과 자문을 통해 구정역량을 강화키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수를 9명에서 21명으로 확대,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복지환경 ▲도시교통 ▲자치행정 등 3개 분과를 두고, 분기별로 정기회와 필요시 소위원회를 열어 구의 현안사항들에 대한 토론과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앞으로 구정에 대한 주요시책과 공약사항들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분과별 과제를 선정해 정기회의시 발표 및 토의과정을 거쳐 새로운 시책들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배진교 구청장은 “앞으로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들을 모아 구민과 소통하는 화합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며 “정책자문위원회가 우리구의 주요정책과 핵심의제들을 제시해 궁극적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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