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헌터스는 지난 3일 미국 앱스토어에 등록한지 이틀 만에 1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 이어 3일만에 RPG 장르 1위를 차지했다.
지오 헌터스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자신의 위치를 기준으로 지도 곳곳에 있는 몬스터를 창과 화살로 파괴하고 능력치를 키우는 게임이다.
자신의 사진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고 실제 체력을 반영할 수도 있어 이용자가 더욱 애정을 가지고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느끼게 했다.
홍정수 와이디온라인 레드필(Red fill) 스튜디오 이사는 “지난해 이미 가상의 투자 애플리케이션 게임 ‘엔젤초이스’를 선보인데 이어 차기작 ‘지오 헌터스’가 RPG 장르 1위를 기록하는 등 멀티플래폼 기반의 사업영역 확대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연내에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리듬액션 장르의 새로운 멀티 플랫폼의 게임을 최소 5∼6개 이상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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