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동관세법인, FTA 및 수출입통관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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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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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신대동관세법인(대표 정계훈)이 6일 오전 서울 논현동 한국관세사회 강당에서 거래 수출입업체를 대상으로 ‘FTA활용 및 수출입통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EU, 한·미 FTA 발효에 대비 중소업체들이 FTA를 신수출성장 동력으로 적극 활용해 FTA혜택을 최대한 누리고, 원산지 관련 사전 준비를 통해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 설명 내용은 FTA 일반이론, FTA원산지결정기준, 기업 FTA활용 프로세스 및 범하기 쉬운 오류 및 위반사례 등 업체가 FTA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한 필수 내용으로 이루어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준비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는 서서 설명을 들을 정도로 업체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신대동관세법인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이러한 호응은 올해 한·EU와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업체의 관심이 높아진 이유도 있겠지만, FTA특혜를 받기위한 기본요건인 품목분류, 원산지 확인 및 관리 업무 등의 전문가인 관세사에 대한 컨설팅 요구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대동관세법인은 앞으로도 수출입기업들이 FTA특혜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며, 희망업체에 대하여는 FTA혜택 극대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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