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모터쇼'에서 전시 자동차를 둘러보고 있는 학생들 모습. (사진= 서울모터쇼조직위 제공) |
평일인 이날도 학생 단체 관람객 등 단체행렬이 줄을 이어 6만1000여명이 다녀갔다.
조직위 관계자는 “6일 서울자동차고 473명 전원 및 두원공대, 인덕대, 광남초교 등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단체 행렬이 줄을 이었다”며 “모터쇼가 학생 현장교육으로 활용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고양시의회 관계자 20여 명도 전시장을 둘러봤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일본 미쓰비시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부품회사에 관심이 있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여는 등 단순 전시행사가 아닌 산업적인 측면의 역할 확대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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