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2011 서울모터쇼'에서 열린 코롤라 출시발표회에서 구혜선 씨가 차량 앞에서 인사하는 모습 |
구혜선 씨차 차량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준중형 세단 ‘코롤라’를 비롯, 다양한 차종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언론공개 행사와 함께 국내 출시한 ‘코롤라’는 196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래 2008년 10세대 모델까지 단일 차종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3700만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도 2590만원과 2990만원 2개 모델로 출시 수입 준중형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도요타는 지난 31일 홍보대사인 탤런트 구혜선 씨와 코롤라 수석 엔지니어인 야스이 신이치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롤라 신차발표를 열고, 자사 부스 내에서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기간 중 구혜선 사인회도 열 계획이다.
그 밖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FT-EV, 수소연료전지차 FC-HV 절단면(컷 바디) 등 컨셉트카와 국내 미출시 된 도요타의 패밀리 미니밴 ‘시에나’, 스포츠카 ‘FT 86 G스포트 컨셉트’ 등이 전시됐다.
도요타 스포츠카 ‘FT 86 G스포트 컨셉트’ 차량 앞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 |
CT200h는 올 초 출시 후 매달 200대 전후로 판매되는 인기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사진= 김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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