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렁이녀 치아 상태…"어린이 한테 귀감, 이 안닦으면 이렇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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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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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렁이녀 치아 상태…"어린이 한테 귀감, 이 안닦으면 이렇게 돼"

 

지난 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 누렁이녀의 치아가 화제인 가운데 20대인 그녀의 치아 상태가40~50대 수준이라고 판명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른바 ‘누렁이녀’는 10년간 이를 닦지 않았다는 주장에 그녀의 귀여운 외모와 상반된 주장을 펼쳐 화성인 바이러스 MC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누렁이녀’는 “다른 사람들이 내 입 속을 들여다보는 것도 아닌데 굳이 양치질을 해야 하는 지 모르겠다”며”음식물이 내 치아에 싸이면 오히려 치아를 보호해 주는 것 같다”는 논리를 펴기도 했다.


하지만 치과 의사에게 검사를 받은 결과 치아상태가 심각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하루빨리 치료를 받고 이를 닦기를 희망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를 닦지 않는 우리 아이한테 보여줬더니… 요즘엔 이를 잘 닦는다"며 "한편으로는 어린아이들 한테 본보기가 되어 주고 있는다"이색적이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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