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정일우 조니 뎁으로 빙의? 히피룩 차림으로 신들린 연기 선보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07 08: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9일' 정일우 조니 뎁으로 빙의? 히피룩 차림으로 신들린 연기 선보여

진정한 히피룩이란 이런것!

배우 정일우가 히피룩을 선보였다.
정일우는 6일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에서 영화 ‘캐리비안 해적’의 조니 뎁을 연상시키는 듯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편의점에서 해고된 이경(이요원 분)이 잠도 자지 않고 집안에서도 꼼짝도 안해서 지현(남규리 분)이 그녀의 몸에 빙의하지 못하자, 스케줄러(정일우 분)가 나선 것.

커피숍에 이경을 취직시키기 위해 도인으로 변신한 그는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빈티지한 헤어밴드를 한 히피룩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그 분’이 오신 듯 카페 주인의 과거를 맞히는 등 신들린 접신 연기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정일우는 도인 연기를 위해 여러 점술인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그들의 말투, 행동, 손짓 하나하나까지 관찰하며 연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8회 예고편에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스케줄러의 본명이 송이수라는 사실이 밝혀져 그의 과거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