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우성아파트 418가구로 재건축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3차 아파트가 소형 임대주택 71가구를 포함한 418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열고 '우성3차 아파트 주택재건축 법정상한용적률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성3차는 당초 용적률 230%에서 300%로 완화돼 재건축된다. 늘어난 용적률의 절반은 59㎡형의 재건축소형주택 71가구로 공급해야한다.

소형 임대주택 71가구와 함께 전용면적 84.95㎡ 분양주택 51가구도 추가돼 총 가구수는 276가구에서 418가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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