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현석2구역 771가구로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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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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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 마포구 현석동 '현석2 재개발정비구역'의 아파트 건립 가구수가 581가구에서 771가구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열린 도시계획위워원회에서 마포구 현석동 108번지 일대(3만8370㎡)의 용적률을 250%에서 292%로 완화하는 '현석2 주택재개발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이 통과됐다고 7일 밝혔다.

서강대교~마포대교 구간 강변북로에 접한 '현석2구역'은 용적률 상향 조정에 따른 소형주택 154가구가 늘어, 전체 건립가구수가 581가구에서 771가구로 증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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