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대구도시公,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공동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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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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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병 국민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윤성식 대구도시공사 사장이 6일 개최된 '맞춤형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과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6일 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은 기업 시스템 내에서 모든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후 2000여개 기업이 활용 중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대구도시공사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분양대금 수납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또 업무자동화 및 효율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분양대금 수납 및 기타 자금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업무 생산성과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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