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경제인 등 220여명이 참여하는 국민시대는 김수진 이화여대 교수와 장하진 전 여성부 장관이 대표를 맡기로 했다. 또 한명숙 전 총리와 이문영 고려대 명예교수, 성유보 전 민언련 회장, 소설가 박범신씨는 고문으로 참여했다.
정 최고위원은 국민시대를 통해 올 상반기에 경제정책, 노동, 복지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입장을 공론화한 뒤 하반기부터는 현재 구성 중인 전국 조직을 가동, 지지도를 높이고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정치행보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는 이날 서민.중소기업 경제가 분수처럼 솟아올라 성장을 견인한다는 ‘분수경제론’을 발족식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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