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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PC社 회장 겸 KPC社 CEO인 파룩 알 장키(사진 왼쪽)와 GS건설 해외사업총괄(CGO) 우상룡 사장(사진 오른쪽)이 LPG 저장탱크 건설 프로젝트 계약서에 서명을 마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GS건설은 지난 달 9일 낙찰통보서를 접수한 약 6000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LPG 저장탱크 건설 프로젝트의 계약식을 쿠웨이트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10시 KNPC사 본사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쿠웨이트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35km 떨어져 있는 미나 알-아흐마디 정유단지 내에 건설되며, GS건설은 LPG저장탱크 10기 및 기타 부대 시설 건설공사를 총 40개월에 걸쳐 설계·구매·시공 일괄 도급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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