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동부화재는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호텔에서 김정남 사장을 비롯한 600명의 대리점 대표와 설계사 및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사업단 부천지점의 박금란씨와 포항사업단 포항남부대리점 신명희씨가 설계사 부문과 대리점 부문에서 각각 판매왕에 올라 연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설계사 부문에서 2001년부터 11회 연속 동부화재 명예의 전당(DBRT)에 올랐던 박금란씨는 작년 한 해 가입건수 1만4452건, 수입보험료 24억원을 기록하면서 판매왕좌에 올랐다.
또한 대리점부문에서 연도상을 수상한 신명희 대표도 한해 2만4476건, 34억원의 연간실적으로 작년에 이어 연속 판매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도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해외여행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여러분을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해준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자존심과 긍지는 다른 사람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고객을 대하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의해 세워진다는 것을 명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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