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5510·6510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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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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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는 문서 출력이 많은 고객에게 적합한 세계 최고 속도의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5510·651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ML-5510 시리즈는 1기가바이트(GB) 네트워크, 256메가바이트(MB) 메모리를 기본으로 탑재해 A4기준 분당 52매, ML-6510 시리즈는 분당 62매의 고속 출력이 가능하다.

삼성 안티잼(Anti-jam) 기술을 적용해 용지 걸림 발생률을 낮췄으며 잦은 교체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대용량 토너를 지원한다.

또 에코 시뮬레이터 기능으로 절감된 토너 및 종이 분량을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으며 범용직렬버스(USB)를 통한 출력도 가능하다.

분리형 대용량 소모품과 에코모드 지원 및 사전 결과 예측 기능을 통한 경제성과 친환경성도 향상시켰다.

기본 1만매 용량의 토너 외에도 3만매 용량의 대용량 토너를 판매하고 토너·드럼 분리형 소모품으로 장당 출력 비용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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