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왼쪽 네번째) 7일 서울 태평로 본사 19층에서 '삼성생명보험금융연구소' 현판식을 갖고 자축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은주 연구원, 김형원 연구원, 김상항 사장, 박사장, 곽상용 소장(부사장). |
(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삼성생명은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 19층에서 박근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생명 보험금융연구소’의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험금융연구소는 보험 및 금융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이에 따라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 확보는 물론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연구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보험과 연관성이 큰 신사업 기회발굴 등을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초대 연구소장을 맡은 곽상용 삼성생명 부사장은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지향하겠다”며 “기존에 설립된 은퇴연구소와 라이프케어연구소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회사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번 ‘보험금융연구소’ 개소를 통해 은퇴전문 연구 기관인 ‘은퇴연구소’, 상품연구 전문 ‘라이프케어연구소’ 등 3개의 전문 연구소를 보유, 보험산업 전반은 물론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연구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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