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 지역 4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성적이 우수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학생들을 추천받아 선발된 45명의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170만원씩 총 76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교육의 기회균등 실현과 유능한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2008년에 시작된 에이스저축은행의 장학사업은 올해로 총 180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이들에게 지급한 장학금 누적규모는 3억600만원에 달할 정도다.
윤영규 에이스저축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커나갈 청소년에 대한 장학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장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유능한 일꾼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에이스저축은행은 장학사업외에도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과 매년 겨울철 사랑의 연탄 지원사업을 비롯해 불우시설에 대한 사랑의 쌀 지원 사업, 지속적인 공익형 금융상품 개발 시판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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