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교육혁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의회 교육지원특별위원회가 후원한다.
곽 교육감은 이날 현장에서 ‘꿈의 학교, 행복한 서울 교육’의 방향은 어떤 것인가에 대해 마포, 서대문, 은평 지역의 학부모와 교직원을 비롯해 각급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등 500여명과 90분가량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곽노현 교육감을 초청해 학부모와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우리구의 교육발전에도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관내 45개 초.중.고교를 비롯해 인근 서대문구(37개교), 은평구(67개)의 각급 학교로도 공문을 발송하여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참석자는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