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군에 따르면 지평면 망미2리 선부리영농조합법인에서 추진하는 당나귀투어 체험마을이 도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선정, 사업비 5000만원을 받는다.
‘당나귀투어 체험마을’은 당나귀와 매실을 주제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수익창출과 일자리사업을 병행하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이다.
선부리영농조합법인은 질병에 강하고 성격이 온순한 당나귀가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당나귀의 음식이 되는 매실 체험으로도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일 여주대학에서 열린 경기도 마을기업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당나귀투어 체험마을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은 앞으로 당나귀투어 체험마을 인프라 구축지원을 비롯해 판로 확보,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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