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후 2시32분 현재 전날보다 1만7000원(1.84%) 내린 90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 이은 하락세로 90만원선이 위협받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씨티그룹 창구를 통한 외국인의 매도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때보다 6.8% 증가한 37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34.2% 줄어든 2조9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번 전망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른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