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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제주 자연유산, 순천만등 3D영상 제작 1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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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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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제주도 자연 유산, 순천만, 비무장지대 생태·문화유산 등을 담은 고품질 3D 영상이 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콘텐츠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3D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을 공모,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순천시, 고성군, 부여군 등 5개 지자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이번에 선정된 5개 지자체에 2억~3억5000만원씩 모두 15억원의 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세계 7대 경관 선정에 대비해 제주 자연 유산을 3D 영상으로 담아 세계자연보전총회 홍보 자료로 활용하고, 순천시는 생태 관광지인 순천만을 소재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3D 영상에 담아 2013년 순천 세계정원박람회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비무장 지대의 생태·문화유산을 3D 영상 콘텐츠에 담고, 고성군은 백악기 시대의 자연환경과 공룡 생활을 재현하는 콘텐츠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해 2012년 공룡세계엑스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구전설화 ‘서동과 선화공주’ 이야기를 전통 음악적 요소와 결합한 컴퓨터 그래픽을 바탕으로 백제 문화유산을 담아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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