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사흘 만에 소폭 상승했다.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자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는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동시에 신용 프로그램 및 자산매입 펀드 규모를 지진 발생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6.56포인트(0.07%) 상승한 9,590.93, 토픽스지수는 1.49포인트(0.18%) 오른 841.10으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에 부동산과 시멘트 관련주에 힘입어 상승했다.
그러나 이날 중국 증시는 휘발유값 인상 소식에 자동차주가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54포인트(0.22%) 상승한 3,007.90, 상하이A주는 6.79포인트(0.22%) 오른 3,149.58로 마감했다.
상하이B주도 1.91포인트(0.59%) 오른 313.35로 장을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49.74포인트(0.56%) 상승한 8,901.72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 시각으로 4시 55분 싱가포르 ST지수는 1.46포인트(0.05%) 하락한 24,266.14를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8.91포인트(0.08%) 내린 24,266.1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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