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남동발전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34명의 소아암 환아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남동발전은 소아암 환아 치료비 후원, 사랑의 헌혈행사, 백혈병 바로알기 국민의식 켐페인 등 다양한 어린이 희망UP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영석 남동발전 전무는 “처음 심었던 작은 묘목이 이젠 제법 큰 키를 자랑하는 튼튼한 나무로 자라난 것처럼 오늘 심은 나무도 어린이 여러분의 소망과 함께 건강하게 자라나서 어린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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